신앙의 아름다움은 마음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아무도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고 다른 이를 사랑하게 되는 것, 나에게 고통을 주었던 사람을 용서하고 함께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 이것이 신앙의 힘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미움과 증오가 있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혼과 심령을 조금씩 파멸로 물들이며 우리를 고통과 죽음으로 이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에서 나온 한 논문에 의하면 정신질환자의 95%가 ‘용서’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미움과 증오가 나를 고통스럽게 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병들게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의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기를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용서의 마음을 주시고 사랑으로 우리 안에 채워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