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예수님의 은혜로 죄에서 벗어나고 옛사람에서 새사람으로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이 변화를 거룩이라고 말합니다. 신자는 거룩한 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예전의 삶과는 다른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왜 자신이 거룩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거룩해야 한다고 강요하니깐 거룩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십니다. 죄가 있으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거룩해 질수 없음을 아시고 당신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죄에서 벗어나서 거룩한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날마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