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과 나쁜 신앙의 차이는 훈련과 습관에서 결정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과연 좋고 나쁨의 기준과 수순이 있겠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잘 훈련된 신자는 좋은 신앙의 습관을 가지고 있고, 훈련이 되지 않은 신자는 세상의 습관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신앙의 훈련은 습관의 훈련입니다. 식사 때나 잠자기 전에 기도하는 습관, 언어를 긍정적으로 말하는 습관, 상대방을 배려하는 습관, 매일 말씀을 읽는 습관이 있는 신자는 잘 훈련된 신자입니다.
그런데 일주일 동안 성경책을 펴지 않다가 주일에 교회에 와서 성경책을 펴고 기도를 하고, 자신의 말이나 행동을 스스로 살피지 못하는 신자는 오래 동안 신앙생활을 해도 그 삶이 믿기 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신자는 신앙의 훈련에 게으르지 않아야 합니다. 좋은 신앙의 습관을 통하여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