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은 작은 성도들의 순종으로 이루어집니다. 각자의 희생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헌신은 반석이 되고 그 위에 주님의 전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성전건축은 다윗의 큰 헌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성전을 드리고 싶은 다윗의 마음은 많은 건축재료를 사전에 준비했고 그것을 위해서 자신의 많은 부분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헌신이 큰 힘이 되었지만 다윗의 힘만으로 가능했던 것은 아닙니다. 솔로몬이 비로소 성전을 지을 때 그는 70,000명의 일꾼과 석수 80.000명을 동원했고 감독을 3,600명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다윗과 솔로몬과 좋은 관계가 있었던 두로 왕 히람이 도왔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수많은 이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완공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니카라과에 드리고자 하는 성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이들의 헌신과 기도, 사랑과 섬김으로 세워지게 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같이 기도하시고 함께 동참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