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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보내며

관리자 2024-01-01 (월) 07:04 4개월전 185  


오늘은 2023년의 마지막 주일이며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아쉬움과 서운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시원한 여러 복잡한 감정이 섞여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마무리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시원한 결말로 다가오겠지만, 다 이루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아쉬움과 서운한 감정이 남습니다.

2023년의 마지막 날에 서있는 우리에게는 어떤 감정이 남아있습니까?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감정 중에 그 무엇보다 감사가 솟아나기를 바랍니다. 1년을 은혜로 지나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로 나아가며 감사로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다 이루지 못한 것도 내년에 채워 주실 것이고 마무리가 잘 된 것도 모두 주님의 은혜이니 그 무엇보다 먼저 주님 앞에 감사로 나아갈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2024년은 올해보다 더 복되고 은혜로운 해가 되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 이 소망대로 이루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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