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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란반(抱卵斑)

관리자 2023-10-09 (월) 22:40 7개월전 264  


알을 품는 어미새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미새의 가슴에 털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맹금류로 불리는 올빼미나 독수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이유는 어미새가 알을 품을 때에 알에게 온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 스스로 자신의 가슴에 있는 털을 뽑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알을 품을 때 따뜻하게 품을 수 있으며, 비로소 생명이 알을 깨고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우리의 사랑으로 믿지 않는 불신자를 품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새로운 생명으로 알을 깨고 나올 때까지 그들을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 과정이 우리의 고통과 아픔이 동반된다고 하더라도 어미새의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랑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으로 생명을 품고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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