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좋은 해결책은 본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 그대로를 인정하고 회개할 때 가장 쉽게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이 드러나거나 불리해진 정황을 모면하려고 더 악수를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일이 도리어 상황을 악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잘못을 했을 때 주님 앞에서 인정하고 회개하면 끝날 일을, 자신의 실수를 덮으려고 더 큰 거짓말을 하거나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구화투신(救火投薪)이란 말이 있습니다. 불이 났는데 그 불을 끄려고 급한 마음에 장작을 던진다는 뜻입니다.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던 행위가 더 크게 문제를 만들어낸 경우 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문제해결은 가장 단순하고 간결하게 해야 합니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나아가면 주님은 품어 주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