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교회에 주신 마지막 사명이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들여서 해야 할 일이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곳이 땅 끝이라고 하더라도 그곳까지 모든 힘과 노력을 다하여 도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하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선교의 사역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교회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보다는 지교회를 살찌우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젊은 선교사의 감소가 두드러집니다.
교회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한 최전방지라는 것입니다. 교회를 통하여 예수님의 복음과 십자가의 사랑이 전파되기를 소망합니다. 선교, 그 길 위에 서 있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