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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품격2

관리자 2021-06-01 (화) 23:19 2년전 344  


최근에 한국에 한 목회자 모녀가 식당에서 식사 후 욕을 하며 통화를 한 것이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화의 내용은 일반인들도 이해하지 못할 수많은 욕설과 반말과 협박과 하대와 허세로 가득했습니다. 도저히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무례한 행동들이었습니다. 더 놀라게 된 것은 그 사람의 직업이 목사와 간호조무사 와 시인이었다는 것입니다. 3가지 직함을 함께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직업으로만 본다면 사회에 봉사하고 아름다운 싯구와 거룩하고 성스러운 일만을 할 것 같은 사람의 이미지를 가졌지만 정작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과 행동은 불량배들보다 못한 것들이었습니다.

신앙의 무게감이 사라지면서 신앙의 본질을 찾으려는 신자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면 영혼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도 함께 변하게 됩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거룩한 맛을 내는 진정한 신자의 향내와 품격을 드러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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