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후반은 한국 기독교에 찬양의 바람이 불던 때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놀라울 정도의 수준의 수많은 찬양팀들이 곳곳에서 나왔습니다. 그때까지 어디에 다 숨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은혜도 깊고 곡의 수준도 높은 팀들이었습니다. 그 찬양의 은혜로 기독교가 급성장하고 찬양의 소리가 전파되는 곳 마다 예수 믿는 은혜가 일어났습 니다.
그 찬양팀 중 가장 앞에서 이끌었던 팀이 두란노의 경배와 찬양팀이었습니다. 이 찬양팀은 총 15집의 앨범을 내었습니다. 대한민국 방방 곡곡 돌아다니며 주님을 찬양했고 수많은 영혼에 예수님에 대한 뜨거움을 전했습니다. 이들이 내었던 찬양집의 이름이 ‘전하세 예수’입니다. 이들은 찬양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의 노력으로 수많은 청년들이 주님 앞에서 헌신하고 뜨겁게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그 헌신자 중 한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그들이 외쳤던 찬양의 소리에 주님께 마음을 드리고 삶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헌신의 사역자로 서있습니다. 가슴 벅찬 마음으로 예수님을 전하려하는 뜨거운 외침에는 영혼을 울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찬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기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입술의 고백으로 예수를 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