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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못 믿을 걸요

관리자 2021-04-20 (화) 23:31 3년전 351  


신앙 유머를 하나 소개합니다. 한 집사님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어릴 적부터 교회를 다녀서 교회에서 만났지만 신앙의 열심은 없었습니다. 그 부부의 목표는 외아들을 잘 키우는 것 하나였다고 합니다. 항상 아이에게 공부만 강조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교회 학교에 다녀올 때도 빨리 오지 않았다고 호통을 쳤고 항상 질문하는 것은 “오늘 재미있었니?”였습니다.

아이가 어느 주일 아동부 예배에 참석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어머니는 아이가 오늘 교회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궁금해서 오늘 교회에서 무엇을 배웠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아이는 말하기를 “오늘은 모세가 어떻게 애굽 군사들을 이겼는지 배웠어요, 홍해에 도착하자 모세는 다리를 건설해서 사람들을 모두 홍해를 건너게 했데요.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건너자 모세는 무전기로 본부에 연락해서 폭격기 지원을 요청했지요. 폭격기는 폭탄을 떨어뜨려서 다리를 폭파했고 애굽 군사들은 모두 바다에 빠져 죽었대요.” 어머니는 깜짝 놀라 다시 물었습니다. “얘야, 선생님이 정말 그렇게 얘기 하셨니?” 그러자 아이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사실은 아니에요 하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말하면 엄마는 못 믿을 걸요?”

아이의 믿음이 자라나자 부모의 믿음 상태가 보인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어디까지 와있을까요? 주님 앞에 신앙 앞에 성숙하게 자라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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