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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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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근심 걱정 말아라

관리자 2023-02-15 (수) 10:11 1년전 1215  


찬송가 382장에 관련된 이야기를 옮겨와서 나눕니다.

이 찬송은 1904년 Martin 부부가 9살 된 아들과 New York 주 Lestershire에 있는 Practical Bible Training School에 John A. Davis 교장을 도와 몇 주 동안 찬양 집을 준비하는 일을 위해 방문했을 때 쓰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마틴 목사는 그곳의 한 현지 교회에서 주일 저녁 설교를 하기로 약속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일 저녁 그의 아내 Civilla 사모가 고열로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아내와 어린 아들만 남기고 설교하러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교회에 전화해서 아내가 아파서 못 간다고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9살 난 아들이 말합니다. “아빠! 오늘 저녁에 설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께서 엄마를 돌보실 거예요. 제가 엄마를 돌볼게요. 아들의 이 말은 들은 마틴 목사는 설교 말씀을 전하러 떠났고 “사람, 돈, 권세, 명예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손에 잡히는 것이 없고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귀에 들리는 소리가 없을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마틴 목사가 돌아왔을 때, 부인 Civilla 사모는 병상에서 썼던 메모를 남편에게 건넸고, 마틴 목사는 뜨거운 감격으로 그 시에 곡을 곡조를 만들었고 가족 모두 오르간 앞에 앉아 기쁨의 찬양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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