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대강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버지께 약속하신 메시야가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이 과거입니다. 그것도 2000년도 넘은 과거입니다. 그러나 그 예수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그 오심이 현재입니다. 신앙은 과거의 사건을 현재로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가 나에게 오심이 과거라는 의미는 그 능력을 우리가 잊고 살아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사건, 나를 위해 죽으신 사건, 나를 위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사건은 그 어떤 시간에서 현재여야 하는 것입니다.
2022년의 대강절은 예수님께서 오심이 더 깊이 느껴지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더욱 넘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