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최대의 적이 무엇일까요? 사탄이 인간을 공격할 때 가장 강력하게 사용하는 무기 중의 하나가 게으름입니다. 게으름에 관련된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젊은 마귀와 늙은 마귀가 모여서 ‘어떻게 하면 신자들을 실족 시킬 수 있을까?’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한 젊은 마귀가 “모두 죽이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늙은 마귀가 “옛날에 기독교인들을 많이 죽였지만 한 사람을 죽이면 순교의 피가 씨가 되어서 수천으로 늘어났다”고 반대했습니다. 그러자 그러면 “감옥에 가두면 전도하러 다니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늙은 마귀가 “감옥에 가두었더니 거기에서 힘을 합쳐 기도했다”며 반대했습니다. 그리고 신자들을 넘어뜨릴 이야기를 해줍니다.
“예수를 잘 믿게 하고, 기도를 하게 하고, 성경을 읽게 하고 전도를 하게 하라, 다만 내일부터 하게 하라”
톨스토이는 게으른 자의 머릿속은 악마가 살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게으름이 성령님이 아닌 마귀에게서 나온 것이 아닌 지 살펴보아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해서 충성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