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삶의 모든 기준을 하나님께 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주님만 바라보겠다고 약속하고 주님이 보여주신 길을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걸어가는 그 길에는 여러가지 우리를 유혹하는 많은 것이 있습니다. 돈과 이성, 권력과 향락 등 많은 것이 우리가 가는 길을 방해합니다.
현대는 더 심합니다. 아예 우리들 눈에 보기에 좋으라고 스크린이 집집마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스크린을 통해 시간마다 즐거운 프로그램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요즘엔 더 강력한 개인 스크린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휴대폰이나 컴퓨터, 스크린 패드를 가지고 있어서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여러 영상을 찾아서 볼 수도 있습니다.
믿음의 선조들과 성경은 주님만을 바라보라고 수천년을 가르치고 있지만 현대처럼 주님만을 바라보기가 어려운 조건의 환경은 그들도 예상할 수 없었을 정도입니다.
깨어서 주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우리의 삶을 방향을 드리고 우리 눈이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