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주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거칠고 어려운 골짜기도 말씀으로 이겨내는 것입니다. 그 길에는 여러 험난한 난관도 있고 고통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삶이 항상 고통스럽고 인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최종 관문에 도착을 해야만 우리가 기쁨을 맛볼 수 있다면 많은 이들이 중도에 이 길을 포기할 것입니다.
물론 궁극적인 그 나라와 목표를 향해, 승리의 깃발을 쟁취하려 나아가는 것이 신자의 삶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기쁨과 감사, 주님과 동행하는 충만한 은혜가 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주님께서 고난과 아픔을 이겨낸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선물과 복이 있고 작은 전쟁에서 승리의 은혜도 허락하십니다.
우리가 걷는 이 길에 승리의 영광과 은혜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손 붙잡은 백성마다 주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승리와 영광의 빛이 가득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