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사명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필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성령의 충만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없습니다.
두번째는 성령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권능이 있어야 합니다. 이 권능은 성령의 충만한 자에게 자연스럽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세번째는 땅끝까지 나아가는 발입니다. 신자는 자신의 순종에 제한을 두면 안 됩니다. 주님의 명령을 따라서 그 곳이 땅끝이라고 하더라도 나아가야 합니다.
네번째는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그 분이 채우시는 권능으로 땅 끝에 서서 해야 할 목적이 주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이 사명을 위해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 한성교회는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 되는 교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