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은 모두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또 받은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은혜가 오면 우리 영혼과 마음은 반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우리 안에 있던 미움 대신 사랑과 관용의 싹이 트고 갈등보다는 이해하려는 움직임이 시작이 됩니다.
그러나 이 상태는 시작의 상태입니다. 사랑과 이해에 대한 생각이 시작이 되었지만 많은 문제에 대해서 용서하거나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지는 못하는 상태입니다.
신앙은 ‘충만’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야 하고 사랑을 충만하게 경험하며, 성령님의 역사가 충만하게 역사해야 우리의 삶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순종과 충성의 길에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가 충만하기를 원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깊은 은혜의 세계가 매일 우리 앞에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그 안에서 기쁨의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