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자신 앞에 일어나는 일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처럼 쉬운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기록하셨고 우리에게 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오늘 점심에 국밥을 먹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자장면을 먹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갈등하는 듯한 고민을 합니다. 그러나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길을 선택 하든지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길 위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뜻을 찾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긍휼과 사랑, 자비와 나눔,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에 있으며 선을 행하다가 고난 받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 삶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뜻을 깨닫고 내 모든 삶에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