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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한 존재

관리자 2016-08-07 (일) 02:57 7년전 2753  


최근 한국에서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국민들을 개, 돼지라고 한 발언으로 사회가 시끄럽습니다. 국민들을 향한 고위 공무원의 평소 철학의 반영이라고 생각이 되어 더 분노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저는 최소한 그 사람이 기독교인이 아닌 것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신분제도를 공고히 하려는 발언도 기독교적 가치에 위배가 되지만, 기독교가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과도 완벽하게 반대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로 인식을 합니다. 그러니 각 사람 한명 한명이 존귀하고 존엄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 사람의 현재의 상태와 상관없이, 경제, 사회적인 직위, 인종과 언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존귀한 존재임을 믿습니다.

지금 우리 주변을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내 옆의 사람의 하나님의 형상을 품은 존재로 보이십니까? 평소에 내가 미워하고 욕했던 사람일지 모르지만 바로 저 사람이 주님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거룩한 존재입니다. 한성의 모든 백성들이 서로를 존귀하고 존엄한 존재로 귀하게 여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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