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자신의 삶에 일어나는 일에 해석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으로 항상 좋게 해석해서 자신과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게 하는 이가 지혜롭습니다.
이솝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부들이 무거운 그물을 끌어올리며 물고기가 많이 잡힌 줄 알고 기뻐하며 춤을 추었습니다. 그런데 그물을 다 끌어올려 보니 돌멩이가 한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속상해하자 한 늙은 어부가 말했습니다.
"기쁨과 괴로움은 서로 형제인듯하오. 우리가 기쁨을 맛보았으니, 이제 괴로움을 맛볼 차례가 아니겠소."
이 늙은 어부는 지혜가 있는 사람입니다. 말 한마디로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다시 할 수 있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우리 모두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서 희망을 나누고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