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틀 뒤면 2023년의 ‘입추(立秋)’입니다. 아직 여름의 더위가 다 가시지도 않았는데 벌써 입추가 다가오니 약간 당황스럽습니다. 그러나 이제 날이 점점 짧아지고 있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은 나무가 자라고 성숙되어가는 시기입니다. 또한 열매를 맺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년 동안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신앙은 얼마나 성숙되어가고 있습니까?
가을의 시작을 이틀 앞두고 우리 신앙을 돌아보며 이제 하나씩 열매를 거두는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 내가 드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열매를 드리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