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한 성서학자 중에 ‘우찌무라 간조’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글을 하나 소개합니다.
하나님에게 저주가 있다면 그것은 질병도, 실패도, 배신 당하는 것도 아니다. 만일에 저주가 있다면 세 가지이다.
하나,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믿어보려 해도 믿어지지 않는, 버림받은 심령이다.
두 번째, 성경을 읽어도, 요절을 외워도, 성경은 많이 안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이다. 성경은 이 세상에 지식적인 책이 아니다. 성경을 읽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와야 된다. 설교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려와야 한다. 이것이 안 들리는 사람이 저주받은 사람이다.
세 번째,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고 원망과 불평 뿐이다.
믿음과 깨달음과 감사로 날마다 주님께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