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공경하는 전통이 오래 되었지만 실제 어머니들이 존경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전통적인 사회에서 가정을 이끄는 아버지들이 존경을 받았고 어머니들은 섬기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섬기는 자들이 높임을 받는 것이 당연한 순리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섬김 안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모든 가정에는 어머니들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없으면 자녀들도 없습니다. 그 어머니들을 기리기 위해서 Mother’s Day가 있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는 흰 카네이션을 그리고 살아계신 어머니에게는 붉은 카네이션을 드립니다.
교회에도 사랑과 희생으로 섬기는 어머니들이 계십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영혼을 돌보며 생명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든 어머니들에게 존경과 헌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