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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길

관리자 2023-05-02 (화) 23:05 1년전 1070  


우리는 모두 복을 바라고 살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복이 부어지기를 마음 속으로 간절히 바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 어머니들은 복을 바래서 새벽마다 정한수를 떠놓고 자식들을 위해서 기도했고 절에 올라가서 부처 앞에서 수백번의 절을 하고 또 탑을 몇 개월씩 돌기도 했습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나온 행동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복이 오지는 않습니다.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부어지기 때문입니다.

신자들은 이미 복이신 하나님을 만났고 복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자신에게 복이 부어지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그것을 위해서 특별히 어떤 행동은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주님께 은혜의 마음을 드리거나 순종의 삶을 살거나, 기도로 깊이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삶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이나 타 종교를 믿는 자들의 삶은 더 헌신적이고 열심이 깊어 가는데 신자들의 삶에는 신앙의 열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신자들이 찾는 복의 길은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앞에 두셨습니다. 정답은 우리의 영적인 눈이 열려서 그것이 복의 길임을 깨닫는 것에서 복이 시작됩니다. 우리의 발걸음이 날마다 신앙의 길 위로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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