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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구십구당과 천당은 다르다

관리자 2018-04-18 (수) 05:17 6년전 2891  


제가 목회의 맨토로 생각하는 목사님 몇 분이 계십니다. 그분들 중 한 분이 전주 안디옥교회 담임목사님이셨던 이동휘 목사님이십니다. 이 분은 평생 선교를 위해서 사셨던 분입니다. 당시 수천명이 출석하는 교회였으나 교회는 철판을 뜯어서 붙인 깡통교회였습니다. 그럼에도 교회 재정의 70%를 선교에 사용하셨던 분이십니다. 저는 그분의 설교를 참 좋아했습니다. 낮은 톤으로 천천히 아주 길게 하신 설교였지만 언제나 그 설교에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동휘 목사님께서 쓰신 글에 이런 글귀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물은 꼭 100℃가 되어야 끓는다. 99℃에서는 끊지 않는다. 구백구십구당과 천당은 글자 그대로 다르다”

신자는 천국에 들어가려는 사람입니다. 어떤 이는 구백에서 멈추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구백구십에서 멈추고 또 어떤 이는 구백구십구에서 멈추기도 했을지 모르나 그들은 모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물이 끊으려면 100℃가 되어야 하듯이 성령안에서 온전히 변해야만 천국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성의 백성들은 구백구십구에서 멈추지 않고 모두 천국에 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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