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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꼴 양심 (2016/4/24)

admin 2016-04-24 (일) 03:53 8년전 3143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상형문자를 남겼는데 사람의 마음을 도형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의 마음 속은 세모로 그리고 어른들의 마음은 동그라미로 그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의 마음은 아직 성숙하지 못해서 모가 나있고 어른들의 마음은 잘 다듬어져서 둥그래진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생각은 사람 마음 속의 양심이 어렸을 때는 살아있어서 죄를 지을 때 그 양심의 끝이 마음을 찌르고 긁어서 아프게 하는데 어른이 된 후 점차 마음 속에 세모가 닳고 닳아 더 이상 각이 없어져서 자신들이 죄를 짓고도 양심의 찔림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로 그런 문자를 남겼다고 합니다.
 
우리 마음 속의 도형은 아직도 각을 유지하고 있을 까요? 아니면 벌써 오래 전에 이미 닳고 달아서 지금은 공처럼 둥글둥글할까요? 베드로 사도는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모신 신자들의 마음 속에 선한 양심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선한 양심을 따라서 혹시 잘못을 하면 그 선한 양심이 작동을 해서 우리의 마음을 찌르고 있을까요?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자로 살아가는 것이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모두 지키지 않는 것까지 선하게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선한 양심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을 하나님은 신자라고 부르십니다.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벧전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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