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성교회는 이제 마흔 초반을 지나고 있는 교회입니다. 인간의 인생에서 10대와 20대에는 배우고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30대는 열심히 자신의 일을 시작할 때입니다. 40대는 이제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일에 완숙함을 가질 때입니다.
중년은 삶의 완숙을 보여줄 수 있는 때입니다. 우리 교회가 믿음의 성장과 성숙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중년의 신사처럼, 말씀과 사랑의 깊이가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욱 멋지게 변화되어 나아갈 우리 교회를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 한성교회가 창립 4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교회, 성도가 서로 사랑하고, 이웃에 빛과 소금으로 나아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