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의 삶이 변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신앙의 방향성을 정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목표없이 그냥 매일의 삶을 살아가기 보다는 무엇을 바라보고 살것인가를 정할 때 그 신앙은 급변하게 됩니다. 주일 예배가 목표인 사람은 주일에 예배를 드린 1시간이 끝난 후 삶이 급격하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삶이 ‘오직 주님께 영광’인 사람은 자신의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일을 생각합니다.
미국의 위대한 영성가 중 한 명인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를 소개합니다. 이분은 최고의 신학자이자 영성가이며 존 웨슬리에게 영향을 주기도 했고 프린스턴 대학교의 제3대 총장으로 부임하기도 했습니다. 이분은 자신의 삶에 70개의 결심을 만들어서 지키고 살았는데 그 중 처음 두개의 결심문구를 소개합니다.
1. 전 생애 동안 최우선적으로 힘쓸 일
나의 전 생애 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나 자신의 행복과 유익과 기쁨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지금 당장이든지 아니면 지금부터 수많은 세월이 지나가든지 간에 시간은 전혀 고려하지 말자. 내가 해야 할 의무와 인류 전체의 행복과 유익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내가 부딪히게 될 어려움이 무엇이든지 간에 또한 그 어려움이 아무리 많고,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그렇게 하자.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찾음에 대하여
위에서 언급한 사항을 잘 지키기 위해 도움을 주는 어떤 새로운 수단이나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