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아과 전문의가 체중 미달인 아이를 치료할 때 이런 처방전을 써주었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세 시간마다 사랑을 받아야 함”
체중미달인 아이는 세 시간마다 먹을 것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육체가 약한 것이니 육체를 강하게 하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 소아과 전문의는 단순히 먹을 것에서 문제를 찾지 않았습니다.
육체의 문제가 마음에서 올 때도 있고 때로는 영혼에서 올 때도 있습니다. 배가 고픈 것이 정말 배가 고파서 그런 것인지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구별이 안될 때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많은 문제는 바깥이 아닌 내면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사랑 결핍, 은혜 결핍에 고통스러워 하고있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결핍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사랑을 구하고 위로를 구하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사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