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어떤 순간에도 기도를 할 수 있는 신자가 되어야 하고 또 삶이 기도여야 한다는 말씀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쁘고 힘든 모든 순간에 기도를 해야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어렵고 힘들 때 기도를 합니다. 삶에 고난의 파도가 밀려올 때, 환난과 어려움이 감당할 수 없을 때 기도를 합니다. 즐겁고 기쁜 일이 있을 때보다는 어려울 때 기도를 많이 합니다.
이런 기도의 습관은 바른 기도로 인도하기보다는 우리의 염려를 주님께 토로하면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하는 기도는 감사로 드려지기가 어렵습니다. 감사하기 보다는 원망조로 주님께 기도하기가 쉽습니다. 주님께서는 기도를 드릴 때는 감사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기도는 감사를 반석으로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드릴 때 주님께서 들으실 것과 응답하실 것을 믿기에 기도하는 사람은 항상 감사를 바탕으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 기도를 주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감사로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며 빌립보서의 말씀을 같이 묵상하시겠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