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0년 하반기가 시작되는 주일이며 맥추감사절 입니다. 지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상반기를 온라인 예배만 드리다가 드디어 하반기가 시작 되고서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격의 주일입니다. 올 상반기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고난에 모든 교회들 까지도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아직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다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뉴욕은 많이 감소하여서 이제 교회도 어느정도 준비를 철저히 한 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격과 감사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유대인들이 성전을 되찾은 수전절과 비할 수 는 없겠지만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 감격이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도 승리하고 모두 건강한 몸으로 주님께 감격의 예배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