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성교회의 달력에는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절에서 18절까지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묵상 중에 달력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암송했던 말씀이고 수없이 외우고 또 교인들에게도 강조했던 구절 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상태에서 이 말씀을 대입했더니 말씀이 다시 한번 크게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과연 나는 이런 코로나 바이러스와 어려움 속에서 항상 기뻐했나? 모든 순간을 기도하고 있었나? 모든 일을 할 때 감사로 시작하고 끝을 맺었나?’
우리는 정말 항상 기뻐하고 있습니까?
쉬지 말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범사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현재 우리에게 다가온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이 나를 통해서 온전히 이루어지고 역사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