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시간을 내고 여러 노력을 하는 달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강제적으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오랫동안 보내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한 일이지만 어느 때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어려움도 함께 겪고 있습니다.
사랑은 수고가 더해질 때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살전1:3)
사도 바울은 공동체를 아름답게 이루는 방법에 대해서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말합니다. 그런데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그 사랑을 이루는 수고가 따라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5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 때 더 사랑하기 위해서 더 수고하는 노력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