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의 이 말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자성어입니다. 보통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옛날 중국에 한 농부가 있었는데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가난해서 필기구를 살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 농부는 그것에 좌절하지 않았고 자신이 공부 할 수 있는 기구를 찾았다고 합니다. 숯을 구해서 글을 썼는데 종이가 없자 나뭇잎에 글을 써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괴롭고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위대한 학자가 됩니다.
이 고진감래의 힘은 신앙 안에서 가장 극대화 됩니다. 고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고 나아가면 그 고난의 끝에서 우리는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원칙이기도 합니다. 신앙 안에서 주님께서 주신 힘으로 고난을 이겨낼 때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즐거움의 열매로 갚으셨습니다. 다윗이 그랬고 아브라함도, 이삭도 그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욥도 인내 가운데 회복을 경험했으며 다니엘도 에스겔도 주님의 위로와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주님께서 주신 약속을 붙잡고 복의 열매를 맛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