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집에 손님이 오시거나 또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먼저 집청소를 합니다. 손님맞이를 하기 위해서 정리도 하고 사용하지 않았던 그릇도 꺼내 놓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을 위한 음식도 장만합니다.
사람을 부르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마음에도 준비가 필요하고 수고도 필요합니다. 또 경제적인 부담도 감수해야합니다. 그렇게 해서 손님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올해 우리 한성교회의 표어는 ‘초대하고 초청하라’입니다. 손님을 초대해서 대접하는 것이 교회의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교인들이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마음에도 준비가 필요하고 또 직접 수고하고 애쓰려는 헌신도 필요합니다. 교회에서는 기꺼이 손님맞이를 위해서 음식과 선물도 준비를 할 것입니다.
사람을 불러서 저희가 하려는 일은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하려는 것입니다. 초대와 초청을 통하여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으려는 것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준비하고 섬기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