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은 항상 목표를 세웁니다. ‘올해는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얼마 못가서 포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계획과 도전을 하는 마음은 정말 귀한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 안에 도전정신, 새로운 것을 소망하는 마음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 모두 새 계획을 세우셨나요? 혹시 아무런 계획도 없이 평소와 다름 없이 그냥 지나가고 있지는 않나요? 그 이유는 더 이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사라진 까닭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변화를 스스로 더 이상 바라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더 나아지려는 발걸음을 멈추어 버린 것입니다.
교회는 더 변하고 더 성장해야합니다. 신년에는 그 변화가 불일듯 일어나길 바랍니다. 새로워지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그 마음을 합할 때 교회가 아름다워지고 거룩해 집니다. 올해 한성교회는 초대와 초청의 한해를 보내려 합니다. 우리의 입술을 열어서 예수를 전하고 또 교회에 초대하고 초청해서 주님의 집에 영혼들로 가득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이 한성교회의 새해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