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손을 붙잡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훈련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세상의 것, 세상의 유혹을 붙잡기 쉽습니다. 특히 경쟁심은 우리를 무너뜨리는 큰 시험이 됩니다. 하지만 세례 요한은 세상의 소리와 경쟁심이라는 유혹에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세례 요한의 경쟁심을 자극했지만 그는 오히려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으러고 외쳤습니다. 우리는 경쟁과 욕심에 무너지지 않는 올바른 신자의 모습으로 진리를 외치며 주님 손 붙잡고 살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