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백성이 된 것은 신앙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자라고 성장해서 하나님 나라에 귀히 쓰임받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능력에 맞춰서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신 하나님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실 때, 우리는 순종으로 나가야 합니다. 한편,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서 하나님의 선택을 앞서 나가서도 안됩니다.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준비된 종은 자신의 그릇을 깨끗하게 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 앞에 귀히 쓰임받는 순종하는 종, 준비된 종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