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는 성별, 나이, 경험, 학력, 외모 등 어떤 이유에서도 차별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교회 안에서는 질서를 위해서 구별이 있어야 합니다. 각자가 잘하는 사역에 따라 구별된 사역이 필요합니다. 여자가 잘 할수 있는 사역이 있고 남자가 잘 할수 있는 사역이 있습니다. 특히 남자들이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 것은 분노와 다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 오늘 본문은 '거룩한 손을 들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첫째, 손이 거룩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욕심이 틈타지 않고 거룩한 마음으로 일을 해야합니다. 둘째, '손을 들라'는 말씀은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매한 싸움에 빠지거나 논쟁이나 다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주께서 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