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의 말씀이 이 땅에서 살고있는 우리에게 아무런 고난이나 고통과 슬픔이 없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현실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우리를 넉넉히 이기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선지자 엘리사와 함께 한 제자들도 삶에 있어서 심한 어려움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엘리사를 통해서, 또한 돕는 손길을 통해서 고통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현실에서의 고난과 구원, 이 과정에서 신자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방법은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고난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가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경험하고 주님의 역사를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고난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는 주님을 깨닫고 경험하며 또한 믿음으로 고난의 때를 넉넉히 이겨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